고문으로 물러날 걔획 "은퇴는 끝 아닌 시작"
마윈 회장은 NYT와의 인터뷰에서 교육 독지 활동에 매진하기 위해 오는 10일 알리바바에서 물러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은퇴는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교육에 초점을 두고 더 많은 시간과 재산을 쓰고 싶다"고 말했다. NYT는 마 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더라도 이사회에는 남아 알리바바에 멘토역할을 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마 회장이 이끄는 알리바바는 바이두, 텐센트, JD닷컴 등과 함께 중국을 대표하는 인터넷 기업으로 꼽힌다. 창업세대 가운데 수장이 사퇴하는 것은 마 회장이 처음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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