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에 따르면 50대 남성인 이 사망자는 2011년3월 동일본 대지진 이후 후쿠시마 제1원전의 사고 수습현장에 투입돼 같은 해 12월까지 원전 내 방사선량 측정 업무를 맡았다. 그는 원전사고 발생 5년뒤인 2016년 2월 폐암에 걸렸다.
근로 당시 그는 안면보호 마스크와 방호복 등을 착용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후쿠시마 원전에서 근무하기 전에는 28년3개월간 여러 원전에서 방사선 관리업무 등에 종사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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