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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인사청문 요청안 국회 제출…아들 병역·딸 위장전입 쟁점 될 듯

최종수정 2018.09.06 09:55 기사입력 2018.09.0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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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신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가 3일 인사청문회 준비를 위해 3일 서울 영등포구 교육시설공제회관으로 첫 출근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유은혜 신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가 3일 인사청문회 준비를 위해 3일 서울 영등포구 교육시설공제회관으로 첫 출근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4일 국회에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안을 제출했다.

문 대통령은 인사청문 요청사유서를 통해 "사람 중심의 사회로 발전하기 위해 국민의 요구와 교육현장을 조화시켜 균등한 교육기회의 보장,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한 대학 특성화 등 현안을 해결해야 한다"며 "유 후보자는 10년 가까이 당 대변인을 맡았고 정책조정위원장을 지내 국정 전반에 안목과 소통력이 있다"고 말했다.

유 후보자는 재산을 2억888만원을 신고했다. 공시지가 기준 2억원의 경기 일산 아파트와 본인의 예금(8233만원), 배우자의 회사 출자 지분(1억600만원)을 신고했다. 은행 부채도 2억877만200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 후보의 아들 장 모(21)씨는 '불안정성 대관절'을 사유로 지난 2016년 3월 신체등급 5등급 판정이 나와 병역을 면제받았다. 또 딸은 지난 1996년 10월∼1997년 4월 실거주지는 서울 서대문이었으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서울 중구로 신고돼 위장 전입도 드러나 청문회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유 후보는 해명 자료에서 "아들이 만14세 때 유도 연습을 하다 우측 슬관절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돼 1차 수술을 받았고, 만17세 때 축구를 하다 또다시 파열돼 2차 재건 수술을 받았다"면서 "같은 부위의 부상으로 지금도 오랜 시간 서 있으면 무릎의 통증으로 힘들어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딸이 처음으로 시작하는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같은 유치원에 다니던 친구들과 같은 초등학교에 진학시키기 위한 것이었다"면서 "강남 8학군 등 명문 학군으로의 진학을 위한 부정한 목적은 결코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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