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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2기 개각]靑 "장관후보자 인사검증 중"…교체 대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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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30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단행한 중폭 개각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30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단행한 중폭 개각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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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진영 기자] 청와대가 30일 개각을 발표하면서 장관 후보자에 대해 인사 검증을 진행 중이라고 언급함에 따라 교체 대상 장관이 누구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개각을 앞두고 교체 대상으로 거론되다가 빠진 김은경 환경부 장관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후 개각 발표 직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추가 개각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한 자리 정도 더 추가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직 검증이 끝나지 않아서 이번 장관 5분 발표할 때 하지 못했는데 한 1~2주 뒤 쯤에 후속 장관 인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활용 쓰레기 대란'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한 김은경 장관이 바뀌는 게 아니냐는 질문도 나왔지만 이 관계자는 "그 부분은 모른다"고 말을 아꼈다.
그 동안 청와대와 정치권에서는 국방부, 교육부, 여성가족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6개 부처 장관이 교체 대상으로 거론돼 왔는데 유일하게 김은경 장관만 제외됐다.

청와대 관계자는 "어제 밤까지는 교체 대상이 6명이었는데 오늘 오전에 5명으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인사 검증 과정에서 문제가 발견돼 발표를 미룬 것으로 보인다.

환경부 장관 후임으로는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거론되기도 했지만 우 의원은 이날 오전 아시아경제와의 통화에서 “입각 통보를 받은 바 없다”고 밝혔다.




황진영 기자 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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