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청와대 여성비서관들과 점심을 함께 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오늘 못 온 유송화 제2부속비서관 외에 여러분이 전부냐"며 겸연쩍게 웃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청와대 내 여성 비서관은 6명이다.
이날 오찬에는 신미숙 균형인사비서관, 김혜애 기후환경비서관, 엄규숙 여성가족비서관, 정혜승 디지털소통센터장, 신지연 해외언론비서관이 참석했다.
청와대는 "여성 관련 현안, 상호 존중하는 직장 문화 등을 주제로 약 2시간 가까이 식사와 대화를 이어간 문 대통령과 비서관들은 취임 1주년을 맞아 발간된 영문 연설집에 서명하는 것으로 점심 자리를 마무리 했다"고 덧붙였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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