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TV는 오는 10월19일에 블록체인 서바이벌 프로그램 '블록배틀'을 첫 방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총 5회 방송으로 구성됐으며, 최종 우승팀을 가려내는 방식이다. 첫 방송은 아시아경제TV를 통해 국내는 물론, 중국, 호주, 태국, 말레이시아, 대만, 싱가포, 베트남, 홍콩 등에 동시 방영된다. 온라인 채널인 유튜브 코인캐스트를 통해서도 생방송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백서를 가진 전 세계 블록체인 프로젝트다. 참가 신청은 다음달 5일까지 공식 홈페이지 '넥스트사토시닷컴'에서 가능하다. 참가 신청을 완료한 프로젝트들은 기본적인 기술 검증을 통해 예선을 거치게 되며, 사전 심사위원단의 개별 심사도 있다.
예선 심사위원에는 ▲한국블록체인산업협회 ▲오픈블록체인산업협회 ▲한국블록체인협회 ▲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 등 국내 대표 블록체인 협회와 ▲고려대학교 ▲동국대학교 등 학계 관계자 및 ▲토큰뱅크 ▲비트맨 ▲머니넷 ▲땡글 등 대형 가상화폐(암호화폐) 커뮤니티 대표들이 나선다.
총 10개팀이 본선에 진출하며, 팀별 프리젠테이션, 1대1 및 랜덤 배틀 등을 거친다. 10개팀은 ▲기술 ▲비즈니스 모델 ▲법률 ▲홍보마케팅 ▲투자 분야 등에 대해 국내외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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