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아이는 지난 2분기 연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한 220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52억원이라고 지난 16일 반기보고서를 통해 공시했다.
우선 자회사 이노메트리의 중국 이차전지 수주물량이 늘 것으로 봤다. 올해 말 이노메트리가 상장할 예정인 사실도 든든한 재료다.
이들은 "전방산업이 고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중·대형 이차전지용 장비 매출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유미애 사업은 대주주인 중국 최대 뷰티 프랜차이즈 '유미도' 그룹의 7000여 개 유통망에 숍인숍 형태로 진출할 수 있어 꾸준히 매장을 늘릴 수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점포 수는 지난해 215개에서 올해 500개 수준으로 늘고 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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