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1회차 둘째 날인 21일 오후 고성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단체상봉에 참가한 가족들이 그동안 못다한 이야기를 풀어내며 혈육의 정을 나누고 있다./금강산=사진공동취재단
[공동취재단·아시아경제 이설 기자] 이산가족 마지막날 상봉 시간이 1시간 더 늘었다.
남북은 상봉 마지막날인 22일 오전 11시에 시작하는 일정을 1시간 앞당겨 진행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금강산 현지에서 지난 20차 상봉 때처럼 전체 12시간으로 상봉 시간을 늘리자는 의견교환이 이뤄진 데 따른 것이다. 우리 측이 먼저 제안했고 북측이 동의해 성사됐다.
결과적으로 총 6회 11시간이었던 상봉시간이 총 6회 12시간으로 조정됐다.
이설 기자 sseol@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성인 절반 "어버이날 '빨간날'로 해 주세요"…60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