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 브리핑에서 “70년 적대관계 있었던 두 나라가 관계를 정상화 하고 회복하는 과정이 일직선으로, 똑같은 속도로 나갈 순 없는 것이기 때문에 그 안에 우여 곡절도 있고 어려움도 있을 수 있는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주요외신과의 인터뷰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추가 회담이 곧 이뤄질 것 같으냐'는 질문에 "그럴 가능성이 크다(It's most likely we will)"고 밝혔다.
이어 “나는 그를 좋아하고 그는 나를 좋아한다"는 말도 했다.
황진영 기자 young@asiae.co.kr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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