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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2차 북미회담 개최 가능성에 靑 "북미 관계에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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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진영 기자, 부애리 기자] 청와대는 21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을 언급한 것과 관련해 북미 관계에 탄력이 붙는 것이라는 해석을 내놓았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 브리핑에서 “70년 적대관계 있었던 두 나라가 관계를 정상화 하고 회복하는 과정이 일직선으로, 똑같은 속도로 나갈 순 없는 것이기 때문에 그 안에 우여 곡절도 있고 어려움도 있을 수 있는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북미 관계가 빠르게 진전되면서 좋은 결실을 맺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에 대한 두 정상의 의지가 결실을 맺어가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주요외신과의 인터뷰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추가 회담이 곧 이뤄질 것 같으냐'는 질문에 "그럴 가능성이 크다(It's most likely we will)"고 밝혔다.

이어 “나는 그를 좋아하고 그는 나를 좋아한다"는 말도 했다.


황진영 기자 young@asiae.co.kr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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