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전면 개편…"최저가 간편조회 신설"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개편에선 고객의 예약 단계를 고려한 메뉴 체계 변경, 사용자 중심의 기능 강화. 증가하는 모바일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또한 ▲노선별 최저가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최저가 간편 조회’ ▲한 화면에서 조회, 결제까지 진행이 가능한 ‘빠른 예매’ ▲모바일 앱과의 ‘스마트워치 연계’ ▲주요 정보 상시 조회가 가능한 ‘위젯’ ▲기내에서 모바일 앱 이용이 가능한 ‘비행기 모드’ 등 다양한 기능이 신설됐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개편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실시한다. 먼저 내달 3일까지 홈페이지, 모바일에서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국제선 비즈니스 클래스 왕복 항공권 ▲국내선 왕복 항공권 ▲커피 교환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어 항공권 최저가 이벤트를 함께 실시, 운항 기간에 따라 ▲국내선 제주 2만원 ▲일본 후쿠오카 17만원 ▲중국 칭따오 19만원 ▲동남아 홍콩 27만원 ▲미국 LA 91만원 ▲유럽 파리를 최저 91만원부터 판매하는 등 고객 대상 노선별 최저가 구매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이벤트와 관련된 보다 상세한 내용은 신규 개편된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