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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0만원짜리 갤럭시 노트9 황금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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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 패널 1㎏ 순금으로 제작
내장메모리 128GB 버전 6500만원
512GB 짜리는 30만원 더 비싸

캐비어가 출시한 갤럭시 노트9 파인 골드 에디션

캐비어가 출시한 갤럭시 노트9 파인 골드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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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동표 기자] 6500만원짜리 갤럭시노트9 특별판이 나왔다. 후면 패널이 1㎏의 순금으로 제작됐다. 외관 디자인만 다를 뿐 성능은 시판되는 버전과 동일하다. 420만원짜리 보급형 버전도 내놨다.

20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샘모바일은 "러시아의 휴대폰 커스텀 업체 캐비어(Caviar)가 '갤럭시노트9 파인 골드 에디션(Fine Gold Edition)을 출시했다"면서 "슈퍼리치를 겨냥한 387만루블(약 6500만원, 약 5만7600달러)짜리 초호화 제품"이라고 전했다.

6500만원짜리의 내장메모리 용량은 128GB다. 512GB 모델은 300달러(약 34만원)가량 더 비싸다.
420만원짜리 보급형 버전

420만원짜리 보급형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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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비어는 6500만원짜리 특별 스마트폰 구매가 부담스러운 소비자를 위해 보다 저렴한 버전도 내놨다.

25만루블(약 420만원, 약 3700달러) 짜리로, 후면 패널에 새겨진 문양들이 각기 다르다.

샘모바일은 "디자인은 취향의 영역이지만, 파인 골드 에디션의 디자인은 다소 유별나게 받아들여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디자인으로 보자면 6500만원짜리보다 420만원짜리가 훨씬 낫다"고도 했다.

캐비어가 출시한 갤럭시S7 푸틴 특별판

캐비어가 출시한 갤럭시S7 푸틴 특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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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캐비어는 스마트폰의 외관을 장식해 고가의 특별판으로 제작해 판매하는데, 갤럭시S7·아이폰7 등도 그렇게 팔았다.

2016년에는 190개의 루비로 장식한 갤럭시S7을 제작했다. 후면에는 금으로 조각한 푸틴의 초상화가 새겨져 있다. 이 모델의 가격은 179만루블(약 3300만원)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이 금으로 조각된 아이폰7도 만들었다. 이 모델은 19만7000루블(약 352만원)이었다.

태양광 패널을 탑재한 아이폰X 개량버전

태양광 패널을 탑재한 아이폰X 개량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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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후면에 태양광 패널을 탑재한 아이폰X을 만들었다. 태양광 패널이 있어 충전이 가능하다. 999대 한정판으로 내장메모리 256GB 모델의 가격은 29만9000루블(약 520만원)이었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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