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 떠난 JYP "차기 걸그룹은 신류진 중심으로 결성"

연습생 신류진/사진=JTBC '믹스나인' 제공

가수 전소미가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해지 사실을 알린 가운데 '믹스나인'출신 연습생 신류진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소속 아티스트 소미와의 상의하에 전속계약을 해지하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한편 전소미가 합류할 것으로 예상되어 있던 JYP의 차기 걸그룹은 예정대로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JYP 엔터테인먼트 측은 "JTBC '믹스나인'에 출연해 1위를 한 신류진 등이 차기 걸그룹의 주요멤버"라고 언급했다.

신류진은 지난해 10월 JTBC '믹스나인' 출연해 출중한 실력으로 양현석의 인정을 받은바 있다. 지난해 8월에는 방탄소년단의 'LOVE YOURSELF Highlight Reel' 티저에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