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印증시 사상최고 38278.75 찍었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국제부 지가]인도 증시가 20일(현지시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인도 경제 일간 민트가 보도했다.
인도 뭄바이 증시 센섹스(SENSEX) 지수는 이날 3만8278.75로 전 거래일보다 330.87포인트(0.87%) 상승했다.

50대 우량 기업주로 구성된 니프티(NIFTY) 지수도 이날 전 거래일보다 81포인트(0.71%) 오른 1만1551.75로 마감됐다.

두 지수 모두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였다.
장중 한때 센섹스 지수와 니프티 지수는 각각 전인미답의 고지인 3만8340.69와 1만1565.30를 찍었다.

경제지 이코노믹타임스는 미·중 무역 갈등 해소 기대감과 인도 경제의 고공 성장 전망, 루피화 가치 회복세, 외국인 투자증가 등이 증시 상승세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센섹스 지수는 지난해 연말까지도 3만4000선에 머물러 있었다.

최근 터키발 금융위기 우려가 터져 나오면서 잠시 주춤했다가, 다시 이날 고공행진에 시동을 걸었다.

또 미국과 중국은 오는 22∼23일 미국에서 무역협상을 재개할 예정이다.

앞서 국제통화기금(IMF)은 연례 보고서에서 인도 경제가 내년 3월 끝나는 이번 회계연도 기준으로 7.3%, 다음해 7.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interdep@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