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중국이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에 남중국해에서 정기 합동군사훈련을 제안했다고 교도통신과 도쿄신문이 20일 보도했다.
중국과 아세안은 오는 10월 22~28일 중국 광둥(廣東)성 앞바다에서 합동훈련을 할 예정이다.
초안엔 아세안 국가가 중국에 사전 통지나 합의 없이 미국이나 일본 등 다른 나라와 훈련을 하면 안 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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