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제21차 남북 이산가족 단체상봉 행사에서 배순희(82) 할머니가 언니 배순복(87)과 동생 배순영(75)을 만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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