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웹닷컴투어 상금왕' 임성재(20ㆍ사진)가 세계랭킹 '톱 100'에 진입했다.
임성재는 상금왕 자격으로 일찌감치 2019시즌 PGA투어 카드를 확보했다. 2015년 코리안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QT)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투어 큐(Q)스쿨을 동시에 통과해 파란을 일으킨 선수다.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했고, 지난해는 JGTO투어 상금랭킹 12위에 올랐다. 12월 웹닷컴투어 QT 2위가 하이라이트다. 곧바로 미국으로 건너가 '아메리칸드림'에 도전했고, 마침내 열매를 수확했다.
더스틴 존슨과 브룩스 켑카, 저스틴 토머스(이상 미국),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존 람(스페인) 등 '톱 5'는 변동이 없다. 타이거 우즈(미국) 역시 여전히 공동 26위다. 이날 윈덤챔피언십을 제패한 브랜트 스니데커(미국)는 88위에서 50위로 점프했다. 첫날 '꿈의 59타'를 작성해 더욱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졌다. 한국은 안병훈(27ㆍCJ대한통운) 46위, 김시우(23)가 52위에 포진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성인 절반 "어버이날 '빨간날'로 해 주세요"…60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