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제21차 남북 이산가족 단체상봉 행사에서 남측 백성규(101) 할아버지가 며느리 김명순(71)과 손녀 백영옥(48) 만나 기뻐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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