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기간 동안 폐지 수집 어르신 21가구에 생계비 지급 및 생필품 지원 ...폭염취약가구에 선풍기, 쿨매트 등 필수 냉방용품 등 지원
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온열질환 등 폐지 수집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구는 폐지수집 어르신 가구 21세대에 생계비를 보전하고 생필품 등을 지급한다.
구는 동주민센터를 통해 폐집 수집 어르신 가구 실태조사를 한 후 개인별 안부확인과 함께 폭염기간 동안 폐지 수집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동주민센터는 우리동네주무관, 방문간호사, 우리동네돌봄단 등 동에 배치돼 있는 인력을 총 동원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올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저소득 가구가 큰 고통을 받고 있다” 며 “복지서비스 지원을 강화, 폭염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복지정책과(☎2116-3679)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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