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영 간판’ 박태환 선수가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 불참한 것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새삼 뜨겁다.
박태환은 6월29일 소속사인 팀GMP를 통해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지 않는다고 공식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어 그는 “2016년부터 일주일 이상 쉰 적 없이 혼자 훈련을 해왔지만, 최근 운동하며 제가 좋은 기록을 보여드릴 수 있는 컨디션이 아니라는 것을 인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아직 은퇴라는 말씀을 드리기보단 앞으로의 제 행보에 대해 생각할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라며 “항상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기대에 부응해 드리지 못해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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