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제원 기자] 서울대공원 인근 수풀에서 토막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주변에서 머리 부분을 추가로 발견했다. 시신은 옷을 입은 채로 부패했지만 백골 상태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발견 당시 시신의 머리 부분은 검은색 비닐봉지에, 몸통 부분은 검은색 비닐봉지와 흰색 비닐봉지로 감싸져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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