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멀티골에 바르셀로나 리그 개막전 알라베스에 ‘완승’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가 프리킥 슈팅을 성공시켰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31)가 멀티골로 팀을 완승으로 이끌었다.

바르셀로나는 19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2018-19시즌 프리메라리가 개막전에서 알라베스에 3-0으로 이겼다.

바르셀로나는 몇 차례 슈팅은 있었으나 득점에 실패해 0-0으로 전반을 마쳤다. 바르셀로나는 후반에서 넬송 세메두 대신 필리페 쿠티뉴를 투입해 공격을 강화했다.

메시는 이날 경기서 후반 19분 프리킥 선제골로 골문을 갈랐다. 특히 메시가 터뜨린 선제골은 바르셀로나의 프리메라리가 통산 6천 번째 골이어서 의미가 컸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38분 쿠티뉴의 추가 골로 기세를 이어갔다. 이어 후반 추가시간 메시가 왼발 슈팅으로 쐐기 골을 넣어 바르셀로나의 완승으로 경기가 마무리됐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