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외신에 따르면 칸 신임 총리는 이날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취임식을 갖고 "항상 파키스탄의 주권과 보전, 단결, 복지, 번영을 위하고 최선을 다해 직무를 수행하겠다"고 선서했다.
칸 총리는 크리켓 국가대표 출신으로, 1992년 크리켓 월드컵에서 파키스탄을 우승으로 이끌어 국민적 영웅이 됐다. 1996년 정계에 진출한 그는 반부패 이미지를 내세워 정치적 입지를 넓혀왔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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