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키퍼 국가대표 출신 김병지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말레이시아전에서 최악의 모습을 보인 후배 골키퍼 송범근에게 일침을 날렸다.
한국은 지난 17일 인도네시아 반둥에 위치한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린 말레이시아와의 2018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1-2로 좌절했다.
특히 이날 송범근은 말레이시아전에 골키퍼로 나서 치명적인 실수를 범했다. 이에 한국은 전반에만 2골을 내주며, 결국 말레이시아에 패하고 말았다.
김병지는 유튜브 채널 ‘꽁병지TV’를 통해 경기 내용을 중계하던 중 후배 송범근의 평점을 매겨달라는 질문에 “마이너스 2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병지는 공격수 황희찬의 플레이에 대해서도 “더 이상 국가대표 선발로 뽑으면 안 된다”고 혹평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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