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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값 계속 오른다"…서울 평균 1704.2원·전주比 2.1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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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휘발유값 평균 1.9원 상승한 1618.4원…경유·등유도 올라

"휘발유값 계속 오른다"…서울 평균 1704.2원·전주比 2.1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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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서울 휘발유 판매가격이 1700원을 넘어서는 등 전국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강보합세를 지속하고 있다.
1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8월 세째 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ℓ당 전주 대비 1.9원 상승한 1618.4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경유가격은 1.9원 오른 1419.2원, 등유가격은 1.4원 오른 946.3원을 보였다.

상표별로는 휘발유의 경우 알뜰주유소 판매가격이 전주 대비 1.5원 오른 1595.3원, 경유는 자가상표가 1.5원 상승한 1395.6원으로 최저가를 기록했다.
SK에너지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1.8원 오른 1635.0원, 경유는 1.9원 오른 1435.8원으로 최고가를 보였다.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은 1704.2원으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85.8원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 휘발유 가격은 1592.2원으로 최고가 지역 판매가격 대비 112.0원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정유사별 공급가격은 휘발유 기준, 현대오일뱅크가 전주 대비 45.9원 상승한 1568.1원, SK에너지가 24.4원 오른 1531.5원을 보였다.

한국석유공사 관계자는 "국제 유가는 미국의 원유재고 및 생산량 증가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으며, 미국과 중국간 무역 분쟁 완화 기대는 하락폭을 제한했다"며 "국내제품 가격은 기존의 국제유가 상승분을 반영해 강보합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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