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노트8보다 더 저렴해져
한정판에 액세서리도 기본포함
갤럭시A5(2017)은 '0원'
17일 KT는 6만원대 요금제 기준(데이터ON 비디오) 갤럭시노트8 평창에디션의 공시지원금을 기존 35만원에서 50만3000원으로 올렸다. 공시지원금은 휴대폰 단말기 구입시 이동통신사와 제조사에서 소비자에게 주는 보조금이다.
올해 2월 출시된 이 제품의 출고가는 119만9000원이었다가, 지난달 110만3300원으로 내린 바 있다.
일반 갤럭시노트8(64GB)보다 오히려 더 저렴하다. 일반 모델의 경우 6만원대 요금제 기준(KT) 59만6300원이다.
KT에서 갤노트8 구매를 고려 중인 소비자라면, 최초 출고가도 높고 액세서리도 많은 평창에디션을 선택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갤럭시노트8 평창에디션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기념해 KT 단독으로 1만대 한정 출시한 모델이다. 내장메모리는 64GB(골드 1종) 모델만 있다.
4종의 삼성 정품 액세서리가 포함된다. 패키지는 ▲갤럭시노트8 64GB 본체 ▲덱스 스테이션 ▲레벨 액티브 블루투스 이어폰 ▲ULC 배터리팩 5000mAh ▲평창 에디션 스마트 커버 ▲모바일 tv 3종 쿠폰으로 구성돼 있다.
8만원대(데이터ON 프리미엄) 요금제를 선택할 경우, 단말기 값은 47만7700원으로 떨어진다. 공시지원금 54만4000원과 추가지원금 8만1600원이다.
한편 중저가 스마트폰 '갤럭시A5(2017)'의 공시지원금도 올라 6만원대 요금제 기준 '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 제품의 공시지원금은 기존 12만원에서 17일 25만9000원으로 올랐다. 출고가는 29만7000원이다. 추가지원금 3만8000원을 받으면 0원에 살 수 있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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