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전남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오는 24일 해수녹차센터를 개장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군은 율포 해수녹차센터를 건립, 이날 개장식을 갖고 다음날인 25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80억 원을 투입해 2016년 12월 착공 했다. 지상 3층 연면적 4424㎡으로 기존 녹차탕의 2배 이상의 규모다.
현재 개장을 앞두고 시험 가동 중이며 이용객들이 해수녹차센터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을 확보하고 수질 및 공기의 질 등을 점검하고 있다.
보성군은 율포 해수녹차센터가 회천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회천면 소재 율포 솔밭 해수욕장과 해수풀장, 수산물 위판장 등에 활기를 불어넣어 지역경제를 살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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