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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정, 정대선 사장과 현대家 제사 참석…고 변중석 여사 11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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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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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선 현대 비에스앤씨 사장과 부인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가 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 회장 부인 故 변중석 여사 11주기 제사에 참석했다.
현대가 가족들은 변 여사의 11주기를 하루 앞둔 16일 오후 7시께 서울 용산구 한남동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자택에 모여 변 여사의 제사를 지냈다.

이날 제사에는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과 정몽윤 현대해상화재 회장, 정몽일 전 현대기업금융 회장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변 여사의 제사를 비롯한 현대가 제사는 원래 정 명예회장의 생전 자택인 서울 종로구 청운동에서 열렸으나 지난 2015년 변 여사의 8주기 때부터 장남인 정 회장의 한남동 자택으로 옮겨 지내고 있다.
범현대가가 한자리에 모인 것은 3월20일 정 회장 자택에서 고 정 명예회장의 17주기 제사를 지낸 후 약 5개월 만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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