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SK텔레콤이 인공지능(AI) 스피커 누구(NUGU)에 담길 최고의 목소리 발굴에 나서 10명의 후보자를 추려냈다.
NUGU 꿀보이스 코리아 본선은 이들의 음성 기반 콘텐츠를 온라인 상에서 직접 듣고 네티즌들이 마음에 드는 콘텐츠 3개를 선택하는 투표와 전문 심사위원 3인(성우 강수진, 아나운서 정인영, 유투브 크리에이터 유준호)의 평가 점수를 합산해 최종 3인을 뽑게 된다.
투표를 원하는 사람은 '꿀보이스 코리아' 이벤트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투표에 참가한 사람들도 추첨을 통해 경품(1명 공기청정기, 2명 누구 캔들, 100명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특히,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은 투표자가 1만명을 넘어설 경우 추가로 제공된다.
NUGU 꿀보이스 코리아의 예선은 지난 달 3000여명이 참가하는 높은 호응 속에 진행됐다. 성우와 아나운서, 유투버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발음과 발성, 연기, 대중성, 개성, 창의력의 6개 영역을 심사해 10명의 본선 진출자를 뽑았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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