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9월초 3개국 정상회담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며 "3개국 대통령의 일정이 최종 조율되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이들 3개국은 시리아 휴전 협상을 주도하고 전후 복구 논의에서 협력하고 있다. 지난 4월에도 터키 앙카라에서 회동해 시리아 휴전 유지 문제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미국으로부터 제재를 받는 등 모두 미국과 외교 갈등을 겪고 있다는 점에서 대응 방안을 도출할지에도 이목이 쏠린다.
국제부 기자 interdep@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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