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중 한국 포함 155개 지역 출시 예정
출시 전까지 사전등록 진행
[아시아경제 조한울 기자] '리니지', '마블' 등 타사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게임을 개발해온 넷마블 이 자체 IP 발굴에 나섰다.
팬텀게이트는 횡스크롤 방식의 게임이다. 중심 줄거리는 북유럽 신화에 기반했으며, 퍼즐요소가 가미된 판타지 모험, 턴제 RPG 형식의 개인간 실시간 전투(PVP) 등의 요소를 결합했다.
이 게임은 주인공 소녀 '아스트리드'를 비롯해 5명의 영웅들과 300종이 넘는 수집형 캐릭터 '팬텀'들과 함께 북유럽 신화 속 최고의 신이자 야욕에 사로잡힌 '오딘'으로부터 세계를 구해 나가는 모험을 담고 있다. 북유럽 감성의 그래픽과 RPG로는 생소한 로우폴리아트 스타일을 적용했다.
이정호 넷마블 본부장은 "팬텀게이트는 북유럽 신화의 탄탄한 세계관과 스토리, 전략성을 한 단계 강화한 턴제 전투 요소를 가미해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어드벤처 RPG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사전등록에 참여해 풍성한 보상과 게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미리 확인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한울 기자 hanul00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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