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11곳 선정…총 96곳으로 확대
2011년 도입된 공공형 어린이집은 우수한 민간·가정어린이집을 선정해 안정적인 운영과 품질 관리를 위한 운영비를 지원함으로써 국·공립 어린이집 수준으로 보육의 질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광주지역에서는 현재 85곳이 운영 중이다.
추후 관할구청에서 건물소유 형태, 열린어린이집 지정 여부, 맞벌이자녀 재원율 등 세부 선정기준 1차 확인과 광주시 공공형 어린이집 선정심사단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하며 선정 결과는 9월말 광주시 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이다.
한편, 공공형 어린이집에 선정되면 교사 수, 반 수, 아동 현원 등에 따라 3년간 운영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된 어린이집은 취약계층 우선보육, 부모의 보육료 정부지원 단가로 수납 등 정부가 제시한 운영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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