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악한 에너지 환경에 처해 있는 취약계층의 에너지복지 일환으로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기존 노후조명을 고효율 LED조명기기로 무상 교체할 예정이다.
LED 조명은 소비전력이 낮을 뿐만 아니라 파장이 일정해 기존 조명보다 시력보호 효과가 월등하다. 또한 에너지효율이 높아 기존 조명 대비 5배 이상의 긴 수명을 갖고 있어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소득세대 LED조명 무상 교체작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며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에너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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