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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필립, 2·3호기 도입 앞두고 국제선 취항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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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일석 회장, 첫 번째 유력 후보지 블라디보스토크 방문 답사

㈜에어필립, 2·3호기 도입 앞두고 국제선 취항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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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호남을 기반으로 한 소형항공사 ㈜에어필립(회장 엄일석) 관계자들이 무안-블라디보스토크 노선 취항을 위해 최근 블라디보스토크를 방문했다.
엄일석 회장 이달과 내달 2·3호기 도입과 함께 국제선 취항을 준비하고 있으며, 첫 번째 국제선 노선으로 블라디보스톡을 유력한 후보지로 구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엄일석 회장단은 연해주청에서 연해주 도로교통국장, 국제협력국장, 관광청장, 등록청장 등 주요인사가 참석한 공식 회의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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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블라디보스토크 지역 6개의 신문에서는 에어필립의 기사를 내보내는 등 에어필립의 블라디보스토크 취항에 대해 지역민들이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의에서 엄 회장은 “에어필립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최근에 설립된 항공사로 광주 및 호남지역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우리 항공사는 50인승 항공기를 운항하고 있다”며 “2년 전에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새해를 맞이하며, 블라디보스토크가 차후 한국관광객들의 새로운 신규 목적지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았다”며 관심을 표했다.

이에 연해주 관광청 컨스탄틴 연해주 관광청장은 “연해주 주정부가 연해주와 대한민국 간의 새로운 노선 취항에 적극 찬성하며, 에어필립의 국제선 노선 취항 및 필립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기타 연관 사업에 충분한 협조와 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러시아와 대한민국의 양쪽 관광흐름이 성장하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과 연해주 간의 관광객 수는 2017년 대비 2018년 상반기 100%의 성장률을 보였다”며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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