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설리가 SNS를 통해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소개하자 한·일 네티즌들이 갈등을 빚고 있다.
포스터에는 "올해 처음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어 천안 국립 망향의 동산에서 정부 공식행사가 열립니다"라는 안내와 함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보냅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이에 일부 일본 네티즌들이 설리의 SNS로 찾아와 "한국은 일본의 경제 원조를 받아 경제 성장을 했다", "일본은 이미 사과했다", 등 비난의 글을 작성했고, 한국 누리꾼들 역시 "일본인 팬들도 인정할 건 인정하라", "잘못을 인정할 줄 모르고 왜곡만 시키려 든다" 등 의견을 보이며 응수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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