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한미 외교장관이 전화통화를 갖고 다음달 평양에서 남북 정상회담을 갖기로 합의한 고위급회담 결과를 공유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폼페이오 장관은 강 장관의 설명에 사의를 표명했으며 양 장관은 앞으로도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상호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남북은 고위급회담에서 '판문점 선언' 이행상황 점검과 9월 평양 정상회담 개최 등을 담은 '제4차 남북 고위급회담 공동보도문'을 채택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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