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가 옛사랑과의 추억을 회상했다.
결혼정보 회사를 운영하는 이무송은 "건모와 어울리는 배우자감을 추렸다"며 소개팅에 앞서 "서서히 젠틀하게 다가가야 된다"는 조언을 하기도 했다.
반면 태진아는 "쇠뿔도 단김에 빼야 한다. 건모 나이를 생각해서 첫 만남에 올인해야한다"며 이무송과 상반된 조언을 해 김건모를 혼란스럽게 했다.
김건모는 "한 여자와 2년간 연애했는데 잊는 데에는 9년이나 걸렸다"며 "그녀와 만나자마자 당당하게 손 잡고 다녔다. 그때 소속사에서 '사랑이냐 성공이냐' 물어봐서 성공이라고 말하고, 1년을 몰래 만났다"고 밝혔다.
또 그는 "그 후에 그녀가 유학을 가고 헤어졌다. 한동안 잊지 못했다. 내 앨범 사랑 얘기는 그녀의 얘기였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제발 결혼하세요"…5박 6일 크루즈까지 보내준다...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