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폭스바겐이 내놓는 신차마다 인기를 끌면서 빠르게 판매량을 끌어올리고 있다. 티구안이 베스트셀링카에 오르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고 파사트는 사전계약 물량이 완판됐다.
폭스바겐코리아는 파사트 TSI의 가격을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반영해 3613만8000원이라는 합리적인 수준으로 책정했다. 엔진을 2.0 TSI로 업그레이드하고 최신 안전·편의사양을 대거 추가했음에도 불구하고 파사트 이전 모델 대비 경쟁력 있는 가격을 갖췄다.
파사트 TSI는 현대적 이미지로 업그레이드된 외관, 더욱 고급스러워진 실내, 대폭 늘어난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편의사양을 갖춰으며 가족들의 여유로운 삶의 동반자로서 중형 패밀리 세단의 가치를 더한 모델이다. 특히 파사트TSI는 성인 5명이 여유롭게 탈 수 있는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 활용성을 갖추고 있다. 넓게 열리는 도어 덕분에 차에 타고 내리기가 쉬워졌으며 529ℓ의 넓은 트렁크는 4개의 골프백과 4개의 보스톤백이 들어갈 정도의 넉넉한 공간을 자랑한다. 최고속도는 190km/h, 정지상태서 100km/h까지 도달시간은 8.6초에 불과하며 복합연비 12.1km/ℓ(도심 10.4, 고속 15.4)로 가솔린 모델임에도 탁월한 연료 효율성을 갖췄으며, CO2 배출량은 142g/km로 저공해 3종 차량 인증을 획득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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