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 김은별 특파원] 10일(현지시간) 캐나다 동부 도시 프레더릭턴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 최소 4명이 숨졌다. 사망자 가운데 2명은 경찰이며, 용의자 한 명이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경찰은 "사건 현장을 봉쇄하고 있으며 당분간 조사가 더 진행될 것"이라면서 "더 이상의 위협은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체포된 용의자는 현재 심각한 부상으로 치료 중"이라고 설명했다. 사건의 정확한 실체나 범행 동기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끔찍한 뉴스가 프레더릭턴으로부터 나오고 있다"면서 피해자들을 위로하는 한편,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욕 김은별 특파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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