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마스터즈 첫날 1타 차 2위, 서연정 선두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돌아온 골프여제' 박인비(30ㆍKB금융그룹)의 우승 진군이다.
서연정(23)이 이글 1개와 버디 6개를 낚아 리더보드 상단(8언더파 64타)을 점령했다. 2015년 KLPGA챔피언십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다. "우승에 대한 특별한 강박관념은 없다"고 했다. 오지현(22ㆍKB금융그룹)과 김해림(29ㆍ삼천리) 등 무려 8명이 3타 차 공동 5위(5언더파 67타)에서 기회를 엿보고 있다. 디펜딩챔프 고진영(23ㆍ하이트진로)과 최혜진(19), 이승현(27ㆍNH투자증권) 등이 공동 14위(3언더파 69타)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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