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광주서부(센터장 정용진)는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센터장 정광명)과 함께 지역 내 심리·정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아동 대상으로 집단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단 미술치료 프로그램은 지역아동센터광주지원단을 통해 광주 지역 내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아동센터의 신청을 받았다. 지역아동센터 선정을 위해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광주서부의 센터장, 지역아동센터 광주지원단장, 지역아동센터협회장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13개 센터가 선발됐다. 이 프로그램은 총 10회기 프로그램으로 여름방학 중 진행된다.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심리·정서적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집단 미술치료 프로그램 운영비로 11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광주서부와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은 광주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게임 과몰입 예방 프로그램을 올 해 하반기에 진행 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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