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투수 저스틴 벌렌더가 아내인 모델 케이트 업튼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저스틴 벌렌더는 메이저리그 최고의 투수 중 한명으로 꼽히며 2011년 24승5패, 평균자책 2.40을 기록했고 삼진 250개를 잡으며 투수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바 있다.
그러나 부상으로 인해 2014년에는 고전을 면치 못했다.
슬럼프에 빠져있던 저스틴 벌렌더에게 힘이 된 것은 케이트 업튼의 조언이었다.
케이트 업튼은 세계 여자 모델 업계에서 치열한 경쟁을 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저스틴 벌렌더에게 용기를 준 것으로 알려졌다. 저스틴 벌렌더는 "업튼은 나의 치료사였다"며 그녀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저스틴 벌렌더와 케이트 업튼은 지난해 11월 이탈리아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지난 7월 임신 사실을 알렸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쿠팡, 지배구조상 완전 미국기업…韓 소비자 돈으...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