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0일 “이제는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도정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협조해야 한다”며 “더 이상의 망신주기식 수사와 언론플레이를 멈춰야 한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오늘 아침에는 보수단체의 50대 회원이 조사를 마치고 귀가하던 김 지사를 폭행하는 사태까지 이르렀다”며 “명백한 백색테러고 폭행 당사자를 법과 원칙에 따라 엄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폭행사태가 벌어진 데에는 범죄자와 피해자를 구별하지 못하는 '묻지마식 의혹 제기'가 일정한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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