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에서 배우 사미자와 가수 노유민이 장모와 사위 관계의 어려움에 대해서 토로했다.
이날 사미자는 "사위가 한 사람 있다. 사실 며느리보다 사위가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며느리는 조금 다독거리면 내 편이 될 수 있지만 사위는 조금 멀리 있다 보니 '저 사람은 어떻게 하면 내 사람 될 수 있나' 걱정스럽다"고 덧붙였다.
이어 "요즘은 파크 골프를 치는데 그때도 모시고 간다. 가면 다른 장모님들한테 인사도 드리는데 장모님이 내 자랑을 하느라 어깨가 사각형이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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