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4시50분께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광교방음터널 부근을 달리던아반떼 승용차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에 탄 차량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9일 오후 4시50분께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광교방음터널 부근을 달리던 아반떼 승용차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차량 운전자 A 씨는 5차로 주행 중 보닛에서 연기가 발생하자 갓길에 차를 세운 뒤 피신했다고 진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행 중 타는 냄새가 나서 갓길에 정차하자 엔진에서 불길이 일었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네티즌들은 “제발 원인조사 제대로” “사람 안 다쳐서 다행이네요. 인명사고 났으면 큰일 날 뻔” “아 겁난다. 어떡하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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