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브레인콘텐츠에 따르면 스와니코코의 상반기 매출 103억원, 영업이익 2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8.1%, 영업이익은 67.0% 증가한 것으로 작년 영업이익 20억원을 훌쩍 뛰어 넘는 창사이래 최대 실적이다. 당기순이익 역시 66.4% 증가한 27억원을 기록해 대폭 성장했다.
한편 지난달 25일 스와니코코의 지분과 경영권 인수작업을 끝마친 모회사 브레인콘텐츠의 실적 또한 스와니코코의 매출성장에 힘입어 올 하반기 이후 연결매출액과 영업이익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이 예상된다. K-IFRS(국제회계기준)에 따라 스와니코코의 실적은 모회사인 브레인콘텐츠 연결실적에 그대로 반영된다.
신규용 스와니코코 대표 “당사의 상반기 실적은 내수경기 침체와 더불어 1년 3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국내 소비심리 속에서 이뤄낸 성과"라며 “이러한 추세로라면 올해 매출 220억원 이상, 영업이익 50억원 이상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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