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30일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열고 2018년 세제개편안을 발표한다. 초고가·3주택 이상 다주택자를 겨냥한 종부세 개편방안과 지급총액을 3배로 파격 확대한 근로장려세제(EITC) 등이 담긴 세제개편안은 31일 국회에 제출된다.
당정은 또한 일정소득 이하 근로자 등의 산후조리 비용에도 의료비 세액공제를 적용하기로 했다.
주요 경제지표도 발표된다.
통계청 7월 소비자물가동향은 다음 달 1일 나온다. 한국은행은 소비자물가가 하반기로 갈수록 목표치인 2.0%에 근접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은은 다음 달 3일 6월 국제수지를 발표한다. 경상수지 흑자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7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 규모도 같은 날 공개된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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