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볼륨 넘치던 美유명 모델, ‘가슴 축소’ 수술 받은 사연은?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볼륨 넘치던 美유명 모델, ‘가슴 축소’ 수술 받은 사연은?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천지민 PD] 플러스사이즈 모델로 유명한 애슐리 그레이엄이 결혼을 앞두고 파격 수술에 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9월 남자친구와 결혼을 계획하고 있는 그녀는 결혼 준비 중 큰 난관에 봉착했다. 자신의 가슴 사이즈에 맞는 웨딩드레스를 찾을 수 없었던 것.

그녀는 평소 큰 가슴으로 인해 어깨와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상태였고, 지난해부터 수술을 고민하던 차에 결혼식을 앞두고 가슴축소 수술을 받기로 결심했다. 이를 미국의 폭스뉴스가 보도하며 관심이 집중됐다.

이 소식이 보도되자 일부 네티즌들은 "그녀만의 독보적인 가슴을 볼 수 없는 것은 상상할 수 없다"며 그레이엄의 가슴축소 수술을 반대하고 나섰다.
이에 애슐리 그레이엄은 "나는 나 자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싶고, (수술은) 어려운 결정이었음을 알아달라"며 심경을 전했다.

7시간에 걸쳐 수술을 마친 그녀는 "너무 기뻐 의사를 안고 울었다"며 "웨딩드레스를 입을 수 있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녀는 가슴축소 수술로 4파운드(약 1.8kg)의 가슴조직을 떼어내며 무려 80G였던 가슴사이즈를 80E로 줄이는 데 성공했다.

한편 애슐리 그레이엄은 최근 무보정 화보를 공개하며 자신의 신체를 있는 그대로 공개하는 '신체 긍정 운동'을 이끈 대표적인 인물로 손꼽히며,이번 수술 역시 타인의 시선이 아닌 자신의 신념으로 선택해 큰 박수를 받았다.






천지민 PD cjswlals1@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