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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노동계 직접 만나 애로사항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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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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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노동계와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23일 수석·보좌관 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의 '다양한 경제주체들과 소통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한 발언과 관련해 일정이 잡힐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장기적인 프로젝트로는 아닌 것 같다"면서도 "문 대통령이 애로사항을 좀 듣고 가까이서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다라는 생각으로 그런 일정들을 하나 하나씩 만들어 가실 생각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문 대통령이 매달 규제개혁점검회의를 주재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서는 "보통 규제개혁점검회의는 모든 부처의 규제개혁과 관련된 모든 현안들을 한꺼번에 테이블에 올려놓고 논의하고 점검하는 자리였다"면서 "대통령이 그런 방식보다는 좀 더 실질적으로 해나가자고 해서 한 달에 한 번씩 한 주제씩 실질적으로 이 일에 관여된 사람들을 중심으로 해나가자는 취지"라고 부연했다.
규재개혁점검회의는 문 대통령이 휴가를 다녀온 후인 8월부터 한 달에 한 번씩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변인은 "총리실 산하의 규제개혁위원회와의 역할분담은 어떻게 할 것인지 등등에 대해 밑그림을 그리고 있는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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