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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함소원, 진화 어머니에게 200년 된 팔찌 물려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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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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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함소원이 시어머니에게서 200년 된 가보 선물을 받았다.

24일 방송되는 TV조선 '아내의 맛' 에서는 방송인 함소원이 시어머니에게 진화 집안 대대로 며느리들에게 전해지는 특별한 선물을 받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함소원은 시댁 식구들과 함께 얼굴에 마스크 팩을 붙이고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분위기가 무르익을 무렵, 잠시 자리를 비웠던 시어머니가 무엇인가를 조심스럽게 들고 나왔다. 시어머니가 가지고 온 물건은 200년 동안 진화 집안 대대로 전해진 가보 은팔찌였다.

결혼에 앞서 시댁의 반대에 부딪혀 마음의 상처를 입은 함소원은 이날 시어머니에게 은팔찌를 받으며 정식으로 며느리로 인정받았다는 생각에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시댁의 반대를 이겨내고 사랑을 지켜온 함진 부부가 이번 시댁과의 만남을 통해 진정한 부부로 허락을 받는 모습으로 감동을 전했다. 특히 200년 된 가보를 건네는 순간에는 현장의 모두가 숙연해졌다"며 "함진 부부와 시댁 식구들의 만남 그 마지막 이야기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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