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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화웨이, 1~5월 일본 자급제 스마트폰 1위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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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격 비교 사이트 ‘카카쿠닷컴’ 자급제 스마트폰 인기 순위 1~3위 석권
프리미엄 ‘P 시리즈’에서 보급형 ‘노바 라이트 2’까지

"IT기기 애호가, 여성 및 1020세대 아우르는 제품 라인업이 비결"
P20 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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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화웨이가 일본 자급제 스마트폰 시장에서 5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3일 일본 리서치회사 BCN에 따르면 화웨이재팬은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5개월간 일본에서 가장 많은 자급제폰을 판매했다.

특히 화웨이 P10 라이트의 경우 같은 기간 11.3%의 점유율로 1위에 올랐다. 이외에도 일본의 가격 비교 전문 사이트인 카카쿠닷컴의 자급제 스마트폰 인기 순위에서 화웨이 P20 라이트, 화웨이 노바 라이트 2, 화웨이 P20가 1~3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노바 라이트 2는 곧 국내 출시될 자급제폰이기도 하다.
화웨이 재팬이 소비자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사용에 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화웨이의 성공 요인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자급제폰 가격 ▲알뜰폰 요금제를 통한 통신비 절약 ▲높은 품질 등이 꼽혔다.

화웨이는 “특히 저렴한 가격에도 듀얼 렌즈, 넓은 조리개, 화웨이 자체 개발 지문 인식 기술 및 너클 센스 기술 등을 탑재해 유럽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P 시리즈’ 제품들을 출시함으로써, IT기기 애호가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노바 라이트2

노바 라이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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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화웨이재팬은 여성과 1020세대를 겨냥한 가성비 높은 스마트폰도 자급제를 선보이며 다양한 소비층을 확보했다. 대표적인 제품은 화웨이 노바 라이트2다. SNS 업로드용 사진 촬영과 편리한 셀프카메라 사용을 돕는 카메라 기능, 손쉬운 기기 조작 및 심플한 디자인이 장점이다.
화웨이는 “화웨이 노바 라이트2는 보급형 스마트폰임에도 후면 듀얼렌즈, 전면 AR 렌즈, 18:9의 넓은 화면비, 지문 및 얼굴인식, 넓은 조리개 등의 기능을 갖춰 가성비 높은 보급형 스마트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화웨이는 최근 화웨이 노바 라이트 2를 국내 첫 자급제 스마트폰으로 낙점하고 KC 인증 및 TTA 인증을 획득했으며, 전국 66개 서비스센터를 확보하는 등 사후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화웨이의 전국 서비스센터는 현재 홍대입구 부근에 위치한 직영 서비스센터 1개점과, 위탁 운영 서비스센터 65개점이 운영되고 있으며 ▲서울 지역 내 무료 퀵서비스 ▲전국 1만여 곳의 GS25 편의점 무료 배송 서비스 ▲1:1 카카오톡 상담서비스(@화웨이코리아디바이스) ▲핫라인상담서비스 등 국내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화웨이 관계자는 “노바 라이트2를 자급제 스마트폰으로 출시하면서 국내 소비자 제품 선택의 폭을 넓히고, 선택 약정 요금제 등 현재 시장 변화에 발맞춰 한층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비자에게 다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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